짧게라도 여행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이유는 복잡한 도심을 떠나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싶어서 인 것 같습니다.
지금보다 어릴 때에는 사람이 많은 관광지에 다니면서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보고 먹는 것이 좋았지만 이제는 한적한 장소에서 오롯이 쉴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할 곳은 남해에 위치한 오션뷰 카페 보통날이라는 곳인데요. 참고로 카페 보통날은 남해에서 유명한 호텔인 아난티 남해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한적한 오션뷰 카페 보통날
남해에 와서 여러 명소를 둘러보던 중 한적한 카페에 앉아서 물 멍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 군데 카페를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였는데요. 앉아서 바다도 감상할 수 있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휴식하며 차 한잔 하기에 좋았습니다.
주문한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카페에 방문하면 그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하기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합니다.
남해 보통날에 방문해서도 주문한 음료는 동일했는데요.
제 글을 보시고 방문하실 분들을 위해 참고하실 대표 메뉴와 가격을 아래 기록해 두겠습니다.
음료
- 아메리카노(HOT / ICE) : 4,000원 / 4,500원
- 아이스크림라떼 : 5,500원
- 수제유자에이드 : 6,000원
- 수제유자차 : 5,000원
- 남해단호박라떼 : 6,000원
- 블루베리아이스크림 : 5,000원
디저트
- 유자쉬폰케이크 : 6,000원
- 블루베리치즈 타르트 : 5,500원
- 다쿠아즈 : 2,500원
기타
- 블루베리잼250g : 11,000원
- 남해 블루베리 농장에서 무농약 재배한 상품
보통날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1517번길 31 102호 (서면 서상리 1162-20)
place.map.kakao.com
지금까지 남해의 한적한 카페 보통날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카페 보통날 인근에 산책할 수 있는 바닷가도 있고 숲도 있어서 카페 방문 외에도 괜찮은 스팟이었습니다.
남해 여행 중이시거나 계획 중이라면 보통날에서 맛있는 음료 한 잔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오션뷰는 공짜)
여행코스 짜시면서 고려해 보시고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아난티 남해 포스팅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방문, 그리고 남해바다 (feat. 레스토랑, 서점, 바다산책)
남쪽나라 여행 중에 우연히 아난티 남해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아난티 힐튼 부산에서의 좋은 추억이 있어서 남해의 아난티는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아직 아난티 부산의 포스팅을 못 보셨다면
junw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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