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 2022. 4. 8. 17:48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방문, 그리고 남해바다 (feat. 레스토랑, 서점, 바다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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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나라 여행 중에 우연히 아난티 남해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아난티 힐튼 부산에서의 좋은 추억이 있어서 남해의 아난티는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아직 아난티 부산의 포스팅을 못 보셨다면 아래 ▾▾▾▾▾▾▾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아난티 힐튼 부산 힐링여행 후기

오랜만에 부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부산 여행이 좋았던 점은 크게 세 가지였어요. 1. 부산바다가 아름다웠다. 2. 아난티라는 좋은 호텔을 이용할 수 있었다. 3. 그래서(1,2번 영향으로) 힐링

junwan.tistory.com

 

아난티 남해는?

아난티 남해 정문입니다.

예쁜 나무와 멀리 보이는 남해바다가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아난티 남해의 객실은 펜트하우스 A, B, C, 더하우스로 총 4개 타입입니다.

객실을 이용하지 않아 홈페이지 정보로 대체할게요!

(이용 시간 : 체크인-15:00, 체크아웃-11:00)

아난티 남해 정문 [출처 : 본인 촬영]

 

아난티 남해 객실

펜트하우스 A

펜트하우스 A는 자연 소재(나무, 가죽, 라탄 등)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이며, 5베이 구조로 거실과 2개의 침실과 욕실이 있습니다.

 -  룸타입 : 침실2, 욕실2, 거실, 다이닝룸(4인실)

 -  베드타입 : 킹 베드1, 싱글 베드 2 or 싱글 베드 4

아난티 남해 펜트하우스A [출처 : 홈페이지]

 

펜트하우스B

펜트하우스 B는 52평의 넓은 공간에 2개의 침실과 욕실이 구성되어 있으며, 바다와 산을 감상할 수 있는 발코니와 넓은 다이닝룸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룸타입 : 침실2, 욕실2, 거실, 다이닝룸(4인실)

  -  베드타입 : 킹 베드1, 싱글 베드 2 or 싱글 베드 4

아난티 남해 펜트하우스B [출처 : 홈페이지]

펜트하우스 C

펜트하우스 C는 35평으로 거실과 다이닝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넓은 창을 통해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객실입니다.

 -  룸타입 : 침실1, 욕실1, 거실, 다이닝룸(2인실)

 -  베드타입 : 킹 베드1 or 싱글 베드 2

아난티 남해 펜트하우스C [출처 : 홈페이지]

더 하우스

더하우스는 아난티 남해의 객실 중 가장 프라이빗하면서 넓은 객실(78평)입니다.

더하우스는 풀과 가든 2개의 타임으로 되어 있으며, 더하우스 풀은 야외 프라이빗 풀과 온천욕이 가능한 히노키탕이 있고 더하우스 가든은 온 가족이 BBQ를 즐길 수 있도록 데크와 정원, 히노키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룸타입 : 침실4, 욕실3, 거실, 다이닝룸, 히노키탕, 프라이빗 풀 또는 BBQ 데크(8인실)

 -  베드타입 : 킹 베드3+싱글 베드 2

 
아난티 남해 더 하우스 [출처 : 홈페이지]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와 부대시설

아난티 남해의 이터널저니는 아난티 힐튼 부산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개인 의견) 먹을거리, 볼거리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정문 [출처 : 본인 촬영]

문에 들어서니 서점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들려보세요~^^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서점 [출처 : 본인 촬영]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서점 [출처 : 본인 촬영]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서점 [출처 : 본인 촬영]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서점 [출처 : 본인 촬영]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서점 [출처 : 본인 촬영]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편집샵 [출처 : 본인 촬영]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편집샵 [출처 : 본인 촬영]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편집샵 [출처 : 본인 촬영]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편집샵 [출처 : 본인 촬영]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편집샵 [출처 : 본인 촬영]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편집샵 [출처 : 본인 촬영]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편집샵 [출처 : 본인 촬영]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편집샵 [출처 : 본인 촬영]

 

 

아난티 남해 레스토랑

이터널저니 2층을 둘러보고 1층에 있는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레스토랑 [출처 : 본인 촬영]

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피자 등이 있는데요.

식사를 2시간 전에 해서 간단하게  홍새우 크림 리가토니와 버섯샐러드를 주문 했습니다.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레스토랑 [출처 : 본인 촬영]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레스토랑 [출처 : 본인 촬영]

버섯샐러드는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파스타는 면이 쫀득쫀득하고 큼직한 새우와 브로콜리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레스토랑 [출처 : 본인 촬영]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레스토랑 [출처 : 본인 촬영]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레스토랑 [출처 : 본인 촬영]

식사를 하고 밖에 나와보니 이쁜 꽃과 미니버스(?)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 외부 [출처 : 본인 촬영]

근처를 산책 중이었는데 멀리 바다가 보이네요.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차로 좀 가면 볼 수 있을 것 같아 바닷가 쪽으로 가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했어요.

아난티 남해 외부 [출처 : 본인 촬영]

 

한적한 남해바다

바닷가에 도착했는데 너무 아름답네요.

그래서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잠시 보실래요?

 

눈에 담고 싶어서 멍하니 바라만 봤어요.

그래서인지 돌아와서 보니 사진은 몇 장 없네요 ㅠㅜ 

아난티 남해 인근 바닷가 [출처 : 본인 촬영]

남해여행은 이번이 처음인데 너무나도 아름다운 바다와 산 그리고 이색적인 풍경들 덕분에 힐링할 수 있었어요.

가장 좋았던 점은 도시에서는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데 이곳에서는 시간이 멈춘 것처럼 천천히 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했어요.

국내 여행지 중 제주도를 가장 좋아하는데 앞으로는 남해를 제주도 만큼 좋아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과 공감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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