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22. 11. 7. 21:56

녹내장 방치하면 실명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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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중 중요하지 않은 장기가 없죠?

오늘은 우리가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눈에 발생하는 질병 중 녹내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비교적 젊은 나이인 40대에도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이므로 미리미리 관리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녹내장은 방치할 경우 실명이 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니 정기적인 점검으로 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녹내장에 대한 포스팅을 하며 눈의 사진을 메인에 반영 하였습니다.
출처 : 픽사베이

 

녹내장이란?

녹내장은 시신경이 지속적으로 손상되어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녹내장 발병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안압(정상 안압: 10~20mmHg)이 높아지는 경우를 방치하거나 당뇨병, 고혈압, 저혈압, 스테로이드 성분의 안약을 자주 사용할 경우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추가로 녹내장은 가족력에 따라 발생빈도가 높은 질병이니 직계가족에서 발병한 경우가 있다면 사전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40대도 녹내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녹내장은 보통 50~60대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고 있지만 최근에는 40대 또는 그 이하에서도 발생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40대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로는 스마트폰, PC를 오랜시간 사용하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며 근거리에서 사물을 자주 보게 될 경우

안압을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발병 위험이 높을 수 있겠습니다. 

 

 

녹내장 예방법

녹내장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해서는 연 1회 안과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초기에 자각하기 어렵고 증상이 뚜렸하지 않아 안과에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주기적인 검진을 할 경우 조기에 진단을 받을 수 있으므로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안과 검사 중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시야가 좁아져서 답답하다면?

사물을 볼 때 잘 보지 못하고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면 이미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 그만큼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발병 전 관리를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녹내장은 완치할 수 없지만 증상을 늦추면서 관리하는 것이다.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다시 살아나지 않습니다. 다만 초기~중기의 경우 치료를 하면서 관리를 한다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늦출 수 있는데요. 안압을 낮추면서 더 이상 시신경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녹내장을 막는 생활습관

혈류를 증가시키기 위해 유산소 운동(달리기, 등산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항산화 효과가 있는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은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를 막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금연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을 할 때(요가, 헬스 등) 거꾸로 매달리는 운동은 피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지금까지 녹내장의 발병원인과 예방법 등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녹내장은 증상이 어느정도 진행되더라도 잘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아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건강검진 시 꼭 반영해서 관리하시고 스마트폰, TV, PC 등을 가까운 거리에서 장시간 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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