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정보(상품홍보) / / 2022. 9. 20. 18:36

M2 맥북에어 보다 M1 맥북에어(MacBook Air)를 사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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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구입 후 적응이 되면 '정말 구입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윈도우 PC, 노트북 사용에 더 익숙하므로 맥으로 넘어올 때 이러한 점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1~2개월 정도 사용하다 보면  애플 생태계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참고로 저는 M1 맥북프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최근 윈도우 노트북을 사용 중인 지인에게 맥북을 추천하면서 입문자에게 적합한 맥북과 최신 모델인 M2와 이전 모델인 M1를 비교하는 글을 작성하면 좋을 것 같아 당시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맥북 [출처 : 픽사베이]

 

맥북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

1. 익숙함

  - 어린시절 처음 접하게 되는 컴퓨터(데스크톱, 노트북)는 윈도우 버전이었고 주변 친구들 역시 비슷한 케이스가 많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역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윈도우가 익숙할 것입니다. 

    맥북을 구매하려는 이유가 분명한데 익숙함으로 망설이고 계신다면 구매 후 좋은 점에 대해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2. 적응 시간

  - 새로운 환경에는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맥을 먼저 사용했던 분이 윈도우를 사용해야 한다면 똑같이 적응하는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이 시간이 불편할 수 있겠지만 익숙해지는 시간이므로 긍정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3. 가격

  - 맥북의 경우 최소 100만원 초반 대부터 구매가 가능한데 윈도우 버전의 노트북은 그 보다 낮은 가격대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그만한 가치를 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맥북 에어 M1 VS M2 

1. 사양 

   - 사양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M1 맥북 에어

  • 디스플레이 : 13.3인치 Full HD LCD
  • RAM : 8GB / 16GB
  • 저장공간 : 256GB / 512GB / 1TB / 2TB
  • 무게 : 1.29kg
  • 색상 : 스페이스그레이 / 실버 / 골드
  • 가격 : 100만원 초반대부터(옵션에 따라 상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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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2 맥북 에어

  • 디스플레이 : 13.3인치 Liquid Retina Display
  • RAM : 8GB / 16GB / 24GB
  • 저장공간 : 256GB / 512GB / 1TB / 2TB
  • 무게 : 1.25kg
  • 색상 : 스페이스그레이 / 미드나이트 / 스타라이트 / 실버
  • 가격 : 100만원 중반대부터(옵션에 따라 상이함)
 

Apple 2022 맥북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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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자인

 

  외부 / 무게 

  • M1 에어 : 위에서 아래로 얇아지는 디자인이 특징적입니다.
  • M2 에어 : 위에서 아래의 크기가 동일한 형태(맥북 프로와 비슷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디자인의 차이로 M2 에어가 커 보이지만 무게는 M2에어가 0.05kg 가볍습니다.(개인적으로 큰 차이는 못 느낌)

  키보드 / 트랙패드 / 포트

  • 키보드 / 트랙패드 : M1에 비해 M2의 Function Key(펑션키)와 Track Pad(트랙패드)가 조금 커졌습니다.
  • 포트
    • M1 에어 : 선더볼트 / USB 포트 2개, 헤드폰 잭
    • M2 에어 : 선더볼트 / USB 포트 2개, 맥세이프 충전 포트 1개, 고급 헤드폰 잭(high impedance)

3. 디스플레이

  • 베젤 : M1에 비해 M2의 베젤이 얇아졌으며(특히 상단부가 얇아짐) 모서리도 곡선으로 구성되어 화면이 커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화면 밝기 : M1은 400nit, M2는 500nit로 M2가 조금 밝아진 화면을 제공합니다.(개인적으로 큰 차이는 못 느낌)

4. 퍼포먼스(실 사용 기준)

  • 부팅속도 : M1- 약 18초, M2- 약 15초
  • 사용 중 속도(웹페이지, 파일 전송 등) : 다른 차이는 없으나 파일 전송 시 용량이 큰 경우(7GB 이상) M2의 속도가 빠른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일반적인 사용자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을 것으로 보임)
  • 발열 : M1, M2의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참고사항 맥북은 다른 노트북에 비해 발열이 없는 편임)
  • 배터리 : 사용 중 배터리가 소진되는 속도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으나 완충 시(둘 다 10%에서 100% 충전) M2가 약 30분 정도 빠르게 충전되었습니다.
  • 스피커 :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경우) 맥북을 사용할 때 맥북 스피커를 통해 노래를 틀어 놓는 경우가 있는데요. M2 스피커가 약간 좋은 것 같지만 큰 차이는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입문자가 맥북을 구매한다면?

가장 낮은 사양 기준으로 전반적인 사용성 테스트를 해본 결과 M1 맥북 에어와 M2 맥북 에어의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경험은 없으나 다른 리뷰를 살펴보니 M2 에어의 퍼포먼스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RAM의 옵션을 16GB로 조정(약 200만 원) 한 맥북 에어를 구매해야 한다고 합니다. 

  • 최저 사양 기준 가격 비교
    • M1 : 약 120만 원대
    • M2 : 약 160만 원대
  • M1, M2 어떤 걸 사는 것이 좋을까?
    • M1 : 외부 디자인 변화를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서 사용해보시려는 분들께 추천
    • M2 :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에 만족감을 느끼는 분들은 가격을 조금 더 내고 구입하는 것을 추천(저 사양 기준 성능 차이는 없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지금까지 맥북 에어 M1, M2 저사양 모델에 대해 비교를 해 보았는데요.

맥북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본인의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과 공감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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