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 식물원 카페 식물관PH 후기(feat. 도심 속 힐링, 주말 힐링 스팟, 수서 대형카페)

이번 여름에 여행을 자주 다니다 보니 주말에 집에 있는 게 적응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괜찮은 카페가 있는지 검색을 해보았는데 제 맘에 딱인 식물원 카페를 찾았습니다.

바로 수서에 위치한 식물관 PH인데요. 이곳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소는 아래 url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식물관PH

 

카페를 선택하는 기준은?

카페에 가기 전 여러 카페를 검색하게 되지만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 첫 번째로 맛있는 커피를 맛보기 위해서입니다. 커피는 혀로 느끼는 맛과 코로 맡는 향까지 두 번의 재미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맛있는 커피집을 발견했을 때에는 주변 지인들에게 바로바로 전파합니다.
• 두 번째로 실내 공간이 이쁘고 큰 카페를 좋아합니다. 3~4년 전만 해도 아담한 카페도 잘 갔었는데 최근에는 층고가 높은 대형 카페가 더 끌리는 것 같아 실내 인테리어와 큰 공간인 카페를 주로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서울 한복판에 식물원이?

식물관 PH는 제가 카페를 선택하는 기준 중 두 번째 이유는 충족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커피 맛은 그냥 보통이지만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 어느 정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자세한 내부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 매장 외관 / 입구

• 내부(1층)

• 내부(2층)

 

3~4층 전시관은 또 다른 매력

이 공간이 상시 개관이 되는 장소인지 잘 모르지만 방문 당시 3~4층에는 다른 전시도 있었습니다.

사진은 아래에 몇 장 남기도록 할게요.

식물관 PH의 총평은?

• 음료 : 커피 맛은 괜찮았지만 9, 10점을 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아이스 아메리카노)
  • 별점 : ★★★★★★★★☆☆(8점)
• 내부 인테리어 : 식물원 감성과 전시까지 볼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 별점 : ★★★★★★★★★★(10점)

주말에 멀리 여행 가는 게 부담스럽다면 이런 넓은 카페에 와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장권이 성인 기준 9,000원이지만 음료는 개인당 1잔씩 받을 수 있어서 음료+관람료라고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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