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을 하며 가본 명소들이 다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한적한 바닷가가 보이는 고소동 벽화마을이 기억에 남습니다.
몇 년전부터 이곳에는 이쁜 카페들도 생겨서 마을을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잠시 쉬고 싶을 때 들리는 단골 카페들도 있는데요.
오늘은 여수에 가게 될 때 한 번씩 들리게 되는 나만의 힐링 스팟 카페 포(cafe for)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한적한 바다와 마을이 보이는 카페
바쁘게 많은 곳을 다니는 여행도 좋지만 가끔은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으며 쉴 수 있는 여행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카페 포가 좋은 이유는 날씨가 좋은 날에 방문할 경우 아름다운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고 가까이에 보이는 바닷가의 시골마을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도시가 좋았는데 이제는 한적한 시골이 더 편한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바다를 볼 수 있는 시골에 내려와서 1~2달 살아보고 싶네요.
카페포 시그니처 메뉴
저는 유명한 카페에 가더라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주문하는데요.
이곳에 방문하시면 꼭 드셔야 하는 메뉴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돌산대교&장군도&바다 : 카페라떼에 오렌지 블루, 블루큐라소 시럽이 추가된 음료
- 가격 : 7,000원
- 파몬 : 파인애플과 레몬이 들어간 음료
- 가격 : 7,000원
방문 당시 주문한 메뉴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케이크 하나를 주문했었는데요. 제 입맛에는 역시 아아가 최고입니다 ㅎㅎ
날씨가 괜찮아서 앉았던 자리 말고 옆자리로 이동해서 이쁜 사진 좀 찍고 싶었는데 저희가 나갈 때까지 계속 계셔서 포기했어요.
다음에는 조금 일찍 와서 오래 있다가 가려고 합니다 ^^
지금까지 여수 고소동 벽화마을의 카페 포(cafe for)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여수 여행을 하시면서 바다를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한번쯤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수에는 이 외에도 괜찮은 곳이 많은데요. 기회가 된다면 포스팅해볼게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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